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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우울증 치매 차이

zzim108 2020. 10. 10. 01:31

노인성 우울증 치매 차이 

많이 비슷하게 보여 착각을 일으키기 쉬운 증상이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서 확인해봐야 하는 노인성 우울증 증상과 치매 차이점 무엇으로 구분해 볼 수 있을까요? 

 

 

하루종일 멍하게 있으면서 기운이 없다는 노인성 우울증의 가장 대표적인 이 증상은 사실 치매 초기 증상에도 해당됩니다. 그래서 오해를 받기 쉽습니다. 

 

노인성 우울증 뿐만 아니라 우울증 이라는 질환 자체는 초기에 발견해 조기치료를 하면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이 우울증이 오면 치매와 구분하기 힘들어서 초기 발견시기를 놓칠 수 있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매와는 달리 노인성 우울증 경우는 처음에는 두통이 심하진다거나 현기증 증상 등으로 시작해서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질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노인성 우울증 증상 

 

 

초기 증상으로는 우울증상과 건강염려증 등으로 시작하면서 의욕이 없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갑자기 어떤 사건이나 특별한 원인이 될만한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그냥 모든 것이 싫고 귀찮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지 능력에 문제가 생겼는지 아닌지를 분명하게 스스로 알면서도 모든 일이 귀찮고 멍해지는 것이 혹시 치매가 아닐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었을 때는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노인성 우울증 경우는 단기적인 기억이 없습니다. 밥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를 기억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엇을 먹었는지는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성은 없습니다. 

 

치매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어 차차 중증이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는 자신의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해지면서 자신에게 더 무관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억장애와 성격의 변화 그리고 망상증상까지 나타나며 노인성 우울증 증상과는 달리 천천히 진행되면서 시간대와는 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기억 그 자체가 없는 상태가 되며 공격적이 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