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비문증 치료방법 및 증상

zzim108 2021. 7. 1. 00:57

비문증 치료방법 및 증상 

2,3일 전부터 어머니가 눈 앞에 모기 같은 게 자꾸 돌아다니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얼굴은 가만히 두고 눈만 움직여도 그 까만 점 같은 것이 따라다닌다고 하시는데요, 이런 증상을 비문증 이라고 한다는 것은 어디서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병원 가는 걸 워낙 싫어하는 분이라 나름 먼저 정보를 정리해 보고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치료방법 있는지, 아니면 바로 안과로 모시고 갈지 결정해야겠습니다. 

 

 

비문증이라는 이 증상을 찾아보면 연관검색어로 자연치유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자가 치료방법 있는지까지 한번 쭉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문증 원인 

크게 나누어서 노화로 인한 것과 어떤 질병으로 인한 것이 있습니다. 생리적 비문증 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노화로 인한 변화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눈 안의 초자체 즉 유리체는 완전하게 투명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유소년기에도 비문증 증상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이 젤리같은 유리체 부분이 위축되면 망막과 유리체 사이에 틈이 생기게 되고 이런 변화가 발생한 직후에 비문증 증상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또다른 비문증 원인은 어떤 질병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이 병의 치료방법 먼저 적용해야 합니다. 망막열공, 망막박리, 안저출혈, 포도막염 등의 안과질환이 있으면 유리체가 탁해지면서 비문증 또는 광시증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유리체는 대부분이 수분이기 때문에 그 안에 부유물은 움직입니다. 그래서 진짜 비문증이라면 눈동자를 움직이면 위치나 형태가 약간씩 달라집니다. 그리고 유리체 안의 부유물과 망막 사이에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자 부분이 완전히 까맣게, 완전히 안보이는 일은 없습니다.

 

 

즉 눈동자를 움직이는데 앞에 보이는 것이 위치나 형태가 변하지 않고 새까맣게 보인다는 이는 비문증 증상 아니므로 병원진찰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서 그에 맞는 치료방법 해 주셔야 합니다. 

비문증 판단 후 치료방법 

눈 앞에 벌레나 먼지 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 눈동자를 움직이면 그 먼지 같은 것이 위치나 형태가 달라진다 - 그 먼지같은 것이 새까맣게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 경우는 비문증 증상 입니다. 여기에 시력이 떨어지고 시야폭이 좁아지고 침침하고 눈에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비문증 치료방법 

 

 

위에서처럼 어떤 심각한 질환의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흡사하지만 비문증 증상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진짜 비문증이라면 이 경우는 증상도 그렇게 무겁지는 않으며 질병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둬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것은 안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망막박리나 망막열공 등 심각한 질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는 비문증 증상은 먼저 안과 검사를 받은 후 질병의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합니다. 노화로 인한 비문증인 경우는 눈 앞에 작은 벌레나 실밥 같은 것이 약간 거무스레한 그림자처럼 보이면서 눈을 움직이면 함께 움직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바로 안과 진찰 후 그에 맞는 치료방법 찾아야 합니다. 

 

안과에서도 노화로 인한 비문증 증상 이라면 수술 등의 어떤 치료방법 권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도록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하면 레이저치료 또는 수술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을 기다리거나 그 증상에 익숙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