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박리증 원인과 치료
얼마전부터 왼손 새끼손가락 손톱에서 뭔가 위화감이 느껴진다 싶더니 조금씩 손톱이 들뜨고 있습니다. 원래는 꽤 길었던 손톱인데 짧게 잘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겆이를 하거나 머리 감거나 할 때 평소와는 다른 손톱의 느낌이 듭니다. 사실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갈 것도 같지만 동생이 열손가락 손톱 조갑박리증 때문에 몇 년간 병원 다니고 한의원다니고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서 그 원인과 치료 방법 알아보려 합니다.
동생은 주변에 이렇게 손톱이 들뜨는 조갑박리증 이라는 병이 있는 사람을 몰랐기에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방치하다가 병원을 찾아 조갑박리증 진단을 받았고 거의 열손가락 손톱이 모두 다 들떠 버렸습니다. 반 이상은 손톱과 살이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피부과와 한의원 등에서 여러 치료를 받았지만 사실 크게 효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 좋아하던 메니큐어도 못 바르고 짧아진 손톱을 보면서 이제 멋은 못 내겠지만 건강하기만 했으면 하고 있습니다.
조갑박리증 이란
손톱과 손톱살이 분리가 된 상태입니다. 선천적인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조갑박리증 증상
우선 가장 먼저 손톱 끝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점점 손톱 밑으로 내려가면서 그 들뜨는 정도가 깊숙한 곳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진행되다가 결국은 손톱이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조갑박리증 경우 손톱 반달 부분이 점점 더 커지고 하얀색에서 점점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손가락과 손톱 들뜬 그 사이로 세균, 오염 등이 들어가면서 사람에 따라서는 부분적으로 갈색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갑박리증 원인
대부분은 후천적인 원인으로 그 또한 외부 요인으로 인한 경우와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인한 경우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부적인 원인 으로는 손톱 아래에 가시 찔리거나 하는 등의 상처와 매니큐어나 과도한 네일 등도 이 조갑박리증 원인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의 원인은 복용하고 있는 약 때문이기도 합니다. 복용하고 있는 약 만으로 조갑박리증 일으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약 뿐만 아니라 어떤 질환이 있는 환자의 손톱에 자외선이 닿아서 생기기도 합니다.
즉 조갑박리증 원인 이라는 것은 손톱에 어떤 외부압력 등이 가해지거나 매니큐어 등의 네일아트 등의 미용, 칸디다균에 의한 감염, 특정 약물, 자외선, 피부 질환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항진증도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조갑박리증 치료
증상은 있지만 분명하고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치료법은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이 조갑박리증 증상 원인 질환이 있다면 그 질환을 치료하거나 약을 바꾸거나 하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적인 원인 이었던 과도한 네일관리와 자극을 멈추고 손톱 발육에 효과적인 비타민이나 콜라겐 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조갑박리증 치료 에는 그 원인과 상황에 따라서 항생제나 항진균약,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의 사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