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 및 기초지식
뇌 이상으로 인해 몸의 움직임에 지장, 장애가 생기는 병으로 고령자에게서만 나타나는 병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젊은 사람 중에서도 환자는 있습니다. 어머니의 연세도 있고 어머니 지인 중에서도 심하지는 않지만 이 파킨슨병 앓고 계시는 분도 몇 분 계십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살다보면 중풍, 뇌경색, 뇌출혈 등등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조심하고 주의해서 살펴야할 여러 질병들이 늘고 있어 그들의 초기증상 및 여러 기초지식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천명에 한명 정도 발생한다고 하지만 노령자에게서는 그보다 높은 빈도로 발생합니다. 가족력도 있지만 대부분은 비유전성입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운동장애증상
운동장애증상이란 진전(떨림), 서동(행동이 느려짐), 경직(근육이 뻣뻣해짐), 자세반사장애 입니다.
진전 : 파킨슨병 그러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초기증상 으로는 떨림이 있습니다. 특징적 증상으로 가만히 있는데도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손 뿐만 아니라 다리와 턱까지 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직 : 근육 긴장이 심해지면서 손발의 움직임이 어설프게 보입니다. 관절이 뻣뻣해지고 다른 사람이 움직이게 하려고 해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톱니바퀴 움직이는 듯한 증상 나타납니다.
서동 : 움직임과 행동이 느려지는 것 또한 파킨슨병 초기증상 입니다. 동작을 시작하기까지도 시간이 걸리고 동작 그 자체도 느려집니다. 눈을 깜박거리는 횟수도 줄어들면서 얼굴 표정이 딱딱해지고 글자를 쓸 때 글자크기가 작아집니다.
자세반사장애 : 상반신과 하반신의 균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쉽게 넘어지는 증상 나타납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중 운동장애인 이런 증상들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보행에 지장이 있고 손 동작도 부자유스러워지면서 표정도 단순해지고 목소리가 작아지며 동작 그 자체가 느리면서 작아지게 됩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비운동증상
냄새를 잘 맞지 못하고 변비와 빈뇨, 배뇨곤란, 기립성 저혈압, 수면장애, 기억장애, 우울, 환각, 망상 등의 여러 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발병 이후 경과년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및 중증도분류
1도의 경우는 장애는 몸 한쪽에서만 나타나고 일상생활에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2도인 경우는 몸 양쪽에서 다 나타나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간병은 필요없습니다. 3도의 경우는 명확하게 보행장애가 나타나며 균형이 무너지면서 넘어지기 쉬워집니다. 4도의 경우는 혼자서는 일상생활에서의 동작이 불가능하며 대부분은 간병이 필요합니다. 5도의 경우는 휠체어, 침대에서만 생활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은 간병 없이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