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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예방접종

zzim108 2021. 4. 2. 16:32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예방접종

고령자 우선으로 2분기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예방접종 시작되었습니다. 각각의 지역에 따라서 약간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대략적인 가이드는 같기 때문에 주민등록상의 출생년도가 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라면 이번 4월에 코로나 예방접종 대상자가 될 것입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경우는 주소지의 관할 주민센터에서 또는 동장 등의 담당자가 3월말에 아마 직접 집으로 방문하거나 해서 접종 의사를 물어 보았을 것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할 것인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언제 어디서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도 미리 알려주었을 것입니다. 

 

만약 이 과정이 없었다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예방접종 신청을 했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종 의사를 조사해서 대상자의 명단이 등록되었을 것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주민등록상의 주거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사전조사를 했기 때문에 임의로 장소를 바뀌어서 코로나 예방접종 할 수는 없습니다. 관할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접종센터 변경을 요청해서 담당자들끼리의 확인이 있고 난 후에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중 1차 코로나 예방접종 후에 혹시 이사를 가게 되거나 한다면 이때도 기존 1차 접종을 한 주소지의 관할 공무원에게 접종센터 변경을 요청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거주지 이전 여부를 확인하고 난 후에 이사한 곳의 주소지 관할 접종센터에서 코로나 예방접종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라해도 75세 이상 어르신 이라면 코로나 예방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라해도 거주지 관할 담당자를 통해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니 우선은 관할 주민센터에 연락을 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75세 이상 어르신 중 여러가지 사정이나 컨디션 등으로 인해 배정된 날짜에 예방접종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런 경우도 우선은 주민센터에 연락을 해서 조정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해서 일정을 다시 예약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독감예방접종하듯이 가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75세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예방접종 센터 방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예방접종 경우는 백신의 특성상 준비가 갖추어진 시설, 접종센터 안에서만 접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장 접종 등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 경우라도 보호자나 요양보호사 등이 동반해서 코로나 예방접종 센터를 방문하게 되면 접종은 가능합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중 코로나 예방접종 불가능한 경우는 외출과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와 외부 이동을 하게 될 때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는 경우 그리고 접종 과정에서 예진 등을 해야 하는데 이때 의사표햔이 어려운 경우는 보호자가 없으면 접종을 못합니다. 

여기에 보호자가 동반한다고 해도 치매 등으로 인해 공공시설 방문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이번 4월의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예방접종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센터에서의 예방접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는 65세 이상 일반국민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기인 6월 이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중 심한 기저질환자는 4월에 센터 방문이 힘들기 때문에 6월 이후 별도 주치의가 있는 경우는 그 해당 기관에서 또는 인근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게 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는 보건소의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게 됩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날짜에 접종 받을 준비는 다 되었지만 갑자기 당일에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급성 병증, 그리고 기저질환과 만성질환이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경우는 몸이 회복될 때까지 접종은 불가능합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중 혹시라도 다른 예방접종 계획이 있다면 가능하면 코로나 접종 이후로 늦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백신 접종간격은 최소한 14일입니다. 따라서 코로나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면 몇달을 기다려야 하는데 다른 접종은 그런 일없이 자신이 원하는 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예방접종 장소와 시간 등을 각 자치단체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접종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만 앞서 3월에 있었던 조사 결과로는 8~90%가 접종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외에도 고3학생도 여름방학이 있는 2분기에 접종대상이 된다는 사실이 4월2일 발표되었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백신은 2분기 대상자들이 사용한 화이자 백신 잔여물량을 고등학교3학년 학생과 교사들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