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증상 및 종류
어머니의 5년간의 산정특례 기간이 다 끝나가서 새로 진찰하고 검사하고 다시 등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주말에 좀 더 자세히 정리해서 산정특례 재등록 하는 방법 소개하고, 우선 오늘은 어머니가 앓고 계시는 희귀난치질환에 속하는 비대성 심근병증이 속한 심혈관질환 증상 그리고 어떤 질환이 심혈관질환에 속하는지 그 종류 간단히 먼저 파악해 보겠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숨이 가빠서 오르막을 오르지 못합니다. 그리고 외할머니도 이런 숨가쁜 증상으로 힘들어 하셨고, 이모도 심장판막수술을 하시는 등 외가쪽으로 여성분들이 심혈관질환 증상 있는 분들이 좀 계십니다. 오늘 의사선생님도 유전이 있을 수 있으니 자녀들도 검사를 해 보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심혈관질환 증상 1. 숨가쁨 등의 호흡곤란
심한 운동을 하거나 했을 때 숨가쁜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냥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숨이 가쁜 증상 나타납니다. 어머니도 주무시려고 누워 있다가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숨이 가쁘고 호흡이 불안해집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를 대비해 항상 구심이라는 약을 머리맡에 두고 계십니다.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청색증이라고 해서 얼굴과 혀 등이 푸르스름해 질 수 있으니 갑자기 가슴통증과 함께 호흡곤란이 지속되면서 청색증 나타난다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증상 2. 가슴통증
호흡곤란과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다가 어떤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 부분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심혈관질환 증상 3. 부종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몸 전체로 혈액을 보내야 하는데 그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점점 심장이 비대해지게 되고 폐부종이 발생하며 심부전 증상이 발생하는데 심부전의 대표적 증상은 호흡곤란 그리고 전신부종입니다.
심혈관질환 증상 4. 어깨, 목, 턱, 등의 위화감과 통증 및 다리통증
방사통이라고 해서 심혈관질환이 있으면 심장이 위치한 왼쪽 어깨와 목, 겨드랑이 부분에서 통증과 함께 불편하다는 느낌의 위화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혈액이 온 몸을 제대로 돌지못하면서 다리 부분이 저릿저릿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식은땀과 현기증 그리고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는 바로 병원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이미 저의 어머니처럼 심혈관질환 발작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약을 먹고 증상발현을 억제하고 있다고 해도 언제 발작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식은땀과 구토 그리고 평소보다 좀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행입니다.
그러면 이 심혈관질환 증상 나타날 수 있는 종류는 무엇일까요?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은 역시 협심증과 심근경색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심장 자체의 근육이 두꺼워지는 비대성 심근병증입니다. 혈관질환의 대표적인 것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입니다. 어차피 다 연결되어 있는 것이긴 하지만 어머니는 스텐트를 해야 하거나 하는 병은 아닙니다.
이 외에도 심혈관질환 증상 유발할 수 있는 병명 종류로는 부정맥도 있고 뇌졸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동맥경화증, 급성 심부전, 만성 심부전, 저혈압, 쇼크도 이에 해당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산정특례 재등록 과정 및 심혈관질환 증상 유발 종류 질환을 좀 더 자세히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해 둘 수 있는 응급처치법 등을 숙지해 두어야 할 듯합니다. 갑자기 발작,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