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준비
어머니의 코로나 백신 접종 날짜가 2주 정도 남았습니다. 75세 이상인 어머니는 현재 일정으로는 4월16일이라고 알려주던데요, 해마다 독감예방접종 후에도 1주일 정도는 꼬박 컨디션이 떨어지는데 사실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맞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접종 후 여러 부작용 상황을 예상해 진통제 부터 준비해 두려고 합니다.
우리집에 있는 진통제는 타이레놀, 게보린, 탁센 그리고 무슨 이부프로펜 등의 이름이 있는 것들도 있고 여러가지가 그냥 널려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예방접종 후 진통제 그러면 타이레놀 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머니의 접종 후 예상할만한 부작용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후 부작용 예
독감예방접종 후에도 가벼운 몸살 증상 등이 나타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는 사람의 몸이 면역력을 갖추고 있다는 정상적인 징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코로나 백신 접종 받은 팔에 통증이 나타나고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온 몸이 나른한 피로감과 두통과 근육통에 오한과 발열 및 메스꺼움 등의 감기몸살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접종 부위의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과 함께 발열, 메스꺼움, 근육통,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접종 후에도 나타나기도 하며 2~3일, 길어도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좋아집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절차
접종 후 접종을 받은 곳에서 약 15~30분 정도 머무르면서 즉각적인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독감백신접종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약 30분 정도 지난 후 큰 이상반응이 없다면 귀가를 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3일 정도는 집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해야만 합니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는 갑자기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위급한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평소와 다르다 싶으면 바로 병원의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집에서도 1주일 정도는 코로나 백신 접종 부위는 청결히 유지하도록 하며 가능하면 혼자 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갑작스런 부작용 등이 나타났을 경우에도 즉각 반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심한 고열, 호흡곤란, 입 부분의 알레르기로 인한 부종,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즉시 접종기관과 의료기관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시 응급처치
물론 진통제 등의 복용도 있지만 이 외에도 수건을 적셔서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 후 주사맞은 자리를 차갑게 찜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팔을 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주의할 점
백신 접종 후에는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난 뉴스는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이 증상들 외에도 감각이상, 경련, 고열, 의식소실, 발열, 심계항진, 저혈압 등의 여러 증상들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모두 인과성이 있다고 인정되기는 어렵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발생시 보상
불가피하게 발생한 이상반응에 대해서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 라는 것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에 대해 피해보상을 받으려는 사람이 보상청구서에 피해에 관한 구비서류를 첨부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보상제도
진료비 및 정액간병비와 사망이나 장애가 생겼을 경우는 일시보상금 및 장제비를 보상받게 됩니다. 보상신청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날로부터 5년 이내이며 이의신청은 1회에 한하고 추가 보상은 제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