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옷염색 성공한 듯 합니다 얼렁뚱땅 대충 대강으로 사는 인간인지라 다른 분들의 옷염색 과정등은 다 쌩 무시하고 내 맘대로 셀프 옷염색 해버렸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그냥 긴 롱원피스를 주로 입고 다닙니다. 그런데 원피스를 입어도 어머니 말씀대로 항상 고쟁이를 입어야 합니다. 린넨원피스라 햇볕에 비쳐 다리가 보이는 것도 이유지만 속바지 안입으면 속살이 서로 쓸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롱원피스이긴 하지만 발목까지 치렁치렁하지는 않아서 나름 긴 속바지 구입했습니다. 화이트 컬러 2개 속바지를 샀는데 사실 겉에 드러나게 입어도 될 디자인이라 별 상관은 없지만 이게 흰색이다 보니 너무나도 속옷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다른 색으로 염색 해 볼까 싶어 옷염색약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요즘같은 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