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회 알바 해 보실래요? 뭔가 좀 거창해 보이는 단어인데요, 좌담회 알바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방청객 알바라는 거는 들어봤지만 생소한 느낌이긴 합니다. 요즘 사실 본업이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롭습니다. 한달한 달 한 달 겨우겨우 넘어가고 있는 느낌이라서요, 여러 가지 알바 알아보고 있습니다. 나이도 있으니 체력적으로 힘든 일이나 차가 없으니 차가 필요한 알바 등등을 제외하고 나니 그다지 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앱 테크라는 말들도 많이 하길래 좀 알아봤더니 좌담회 알바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좌담회 그러면 뭔가 회의 같은 거 할 때 그 뒤로 앉아 있는 방청객 같은 건가? 아니면 나도 뭔가 의견을 말하고 해야 하는 건가 하는 기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올해초에 엠브레인이라고 하는 앱 다운 설치해서..